본문 바로가기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라~옹

2019년 올 여름 더위 예상.

왜 작년 2018년 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웠을까요?

작년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집을 나서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휴가철을 맞아 뜨겁고 습한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마저 서울이 더 더웠다고 할 정도로 우리 나라가 더 더웠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한해 여름 중 10일정도가 평균 폭염일수라고 합니다.이렇게 계속되었던 더위는 1994년도에 도 있었는데요.그 당시에도 전국 평균 22.8일 동안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작년 2018년 여름에도 1994년도와 같이 대폭염이 재연 되었습니다.

2018년도가 더웠던 이유는?

동북아시아 전역에 나타난 "열돔현상"떄문이라고 합니다.열돔현상은 지상에서 5~7km높이의 상공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하거나 아주 서서히 움직이면서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둬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기압에서 내려오는 뜨거운 공기가 마치 돔에 갇힌 것처럼 지면을 둘러싸고 있어 열돔이라 불린다고 합니다.이런 열돔현상이 생기면 평균 예상 기온보다 5~10도난 높아지고 그것이 며칠동안이나 이어진다고 합니다.또 평년에 비해 유라시아대륙이 빠르고 강하게 가열되면서 고온 건조한 고기압이 발달해 한층 더 덥웠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한반도에 들어찬 뜨거운 공기는 한달 내내 한반도를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게다가 우리나라 상공의 고기압이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되어 구름 한점 만들어지지 않아 일사량도 강해졌고,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태풍도 강력한 고기압을 뚫고 우리나라로 올 수가 없어 태풍조차 피해가 버렸죠.


2019년 올해 여름 더위 예상?

문제는 올해 여름 더위인데요?지난 여름 더위가 어땠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죠.하지만 작년 더위와 크게 다르지 않고 더 더워질거라는 예상을 기상청은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상 현상이 작년과 같다는 건데요. 이 더위를 피해 갈려고 하면 북극에라도 도망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한낮에 더위도 더위지만 밤에까지 이어지는 열대야 현상으로 건강을 쉽게 잃어버리기 쉬운데요. 그래도 여름은 지나가고 겨울은 우리를 다시 찾아 오겠죠.여름 건강 잘 지키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나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