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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이솝우화(11화)-갑질하는 대신 사랑을 하세요. 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255, 0, 0);">갈대와 올리브나무 어느 호숫가에 갈대와 올리브나무가 살고 있었습니다.올리브나무는 몸통이 굵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서 아주 단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갈대는 가늘고 연한 몸매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허리를 숙이면서 흔들거렸습니다. 올리브나무가 연약한 갈대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갈대야,그렇게 겁이 많아서 어떻게 살아 갈수 있겠니?산들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너의 모습이 참 한심도하구나" 하지만 갈대는 계속 침묵을 지키면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그저 평소처럼 바람이 불면 부드러운 몸짓으로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맑던 하늘이 어두.. 더보기
이솝우화(10화)-이러석은 생각 새 잡는 사람과 비둘기 새 잡는 사낭꾼이 산비둘기를 잡으러 산에 갔습니다.사냥꾼은 우선 큰 나무 사이에 그물을 펼쳐두고 미끼를 뿌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의미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산비둘기를 미끼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사냥꾼은 먼저 산비둘기가 의심을 풀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자신이 키우던 집비둘기를 그물에 매달아 놓았습니다.매달아 놓은 집비둘기는 미끼를 먹을려고 내려 앉아 있는 것같았습니다. 사냥꾼은 나무 뒤에 숨어서 지켜보았습니다.그물에 매달아 놓은 집비둘기를 보고 산비둘기는 한마리 두마리 이렇게 몇마리가 내려와 앉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산비둘기는 촘촘한 그물에 발이 걸리고 말았습니다.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새 잡는 사냥꾼은 그 순간 손살같이 달려와서 산비둘기들이 달아나.. 더보기
이솜우화(9화)-배려하는 마음 태양의 결혼식 태양은 지구에게 생명을 불어 넣는 존재입니다.태양의 따뜻한 빛은 들판에 풀을 자라도록 하고 나무에 열매를 맺도록도 합니다.하지만 태양이 너무 많은 빛을 내리비치는 곳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더워서 움직이는 것도 무척 힘들죠.더군다나 오랜 시간 동안 태양이 내리비치는 곳은 식물들도 자라지 못하는 사막이 되어서 동물들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태양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사람들과 동물들을 초대했습니다.태양을 모르는 사람과 동물들은 없었기 때문에 모두들 태양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모였습니다.숲속에 모인 사람들과 동물들은 모두 즐겁게 축하해주면 놀았습니다. 그런데 그 즐거운 잔치에 참석하지 않은 동물이 있었습니다.바로 연못에 사는 개구리들.. 더보기
이솝우화(8화)-내 인생 살아가는 방법 점장이의 예언 어느 마을에 점을 아주 잘 치는 점장이가 있었습니다.그 점장이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돈을 받고 미래를 에언해 주면서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어렵고 괴로운 일이 있거나 또는 어떤 일을 결정하기 힘든 떄에는 점장이를 찾아가서 점을 보았습니다. 점장이 다행스럽게도 앞날을 잘 맞춘다고 소문이 나서 날이 갈수록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때로는 높은 신분을 가진 정치가나 돈이 많은 상인들까지도 점장이를 찾아 와서 중요한 문제를 의논하곤 했습니다. 그런던 어느 날 점장이는 점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어요. "당신은 오늘 별로 운이 좋지 못하는 구려,멀리 여행을 떠나는 일을 자제하는것이 좋겠소." 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또 이렇게 말했어요.'조금만 기다리면 당신에게 아주 커다.. 더보기
이솝우화(7화)-태양이 밝은 이유는? 램프와 태양 태양이 밝은 빛을 바라던 한낮 어느 날 갑자기 검은 먹구름이 몰려 오던니 밝게 비추던 태양 빛을 가리면서 사방이 온통 어두워졌습니다. 바느질을 하던 아낙네는 갑자기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눈앞이 침침해서 바느질을 더 이상할 수가 없었습니다.좀처럼 날이 다시 맑아질 것 같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아낙네는 자리에서 일어나 램프를 가져 왔습니다. 아낙네는 램프에 기름을 가득 채운 다음.불을 붙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지금 대낮이긴 하지만 날이 이렇게 어두우니까 어쩔 수 없지"램프는 밝은 빛을 발하면서 어두운 방안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아난네는 램프의 밝은 불빛을 받으면서 바느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때 문득 하늘을 바라본 램프는 아직까지도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더보기
이솝우화(6화)-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사랑아닐까요? 사람과 제우스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신들의 제왕 제우스 신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풀과 나무,동물과 사람들까지 다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우스 신은 모든 생물체들을 만들면서 그들에게 한 가지씩 선물을 주었습니다.예쁜 장미에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능력을 주었고,나비에게는 하늘을 날아 다닐수 있는 날개를 주었고,어떤 동물에게는 강한 발톱을 주어서 숲 속의 왕이 될 수 있는 있도록 했고,사슴은 강한 적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도록 빠른 발을 선물했고,공작새들은 화려함을 뽐내라고 깃털을 선물해 줬어요. 하지만,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불만이 많았어요.다른 모든 생물체들한테는 각각의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했는데 인간만이 별 다른 능력을 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제우스 신에게 불만이 많았어요. '나는 왜 종달.. 더보기
이솝우화(4화)-사업이 망하고 실패해도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의 사업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는 이렇게 서로 모여 공동 사업을 하기로 했어요. 박쥐가 앞으로 나섰어요. "우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한데 내가 아는 사람이 많으니 사업 자금은 내가 빌려 올게"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가시나무가 말했어요"나는 가지고 있는 옷이 많으니 내가 가지고 있는 옷으로 옷 장사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마지막으로 듣고 있던 갈매기가 말을 했어요"그럼 나는 눈이 좋으니깐 바닥가에 나가서 파도에 밀려 오는 쓸만한 물건을 모아 올게"라고 해서 이 동물 친구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는 장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열심히 잔득 모았어요. 얼마후 그들은 장사를 하러 나가기 위해서 배를 한척 빌려 항해를 시작했어요. 하지만,항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거친 푹풍우를 만.. 더보기
이솝우화(2화)-진실은 생명도 구해요 배가 아주 기분 좋게 불러 있는 늑대가 어슬렁 거리면 들판을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저 앞에 양에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양은 이제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무서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는데~늑대가 어느덧 턱 밑까지 다가 와서 지금은 배도 부른 상태이기떄문에 여유있게 양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어요. "너가 내 앞에서 세가지 진실만 이야기 하면 내가 오늘 너를 살려주겠다"라고 말을 하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양은 말 했어요.첫번째 진실은 앞으로 당신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두번째 진실은 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진실은 우리 같이 약한 동물을 잡아 먹는 늑대가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 했어요. 이.. 더보기
이솝우화(1화)-나그네와 여신 어느 시골 마을에 아주 깊고 맑은 우물이 있어서 한 여름에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물이 제공해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좋아 했고 그 마을 아이들도 우물가에서 노는걸 좋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우물가에 놀던 아이들이 우물에 빠져 죽는 일도 생기고,또 이 우물에 소중한 물건을 빠트려 잃어 버리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런 일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마을 사람들은 이 우물을 지키는 "티케여신"에게 왜 우리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라고 원망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지쳐서 우물가을 지나게 되었는데 너무 시원한 맛있는 우물 물을 마시고 피곤한 몸에 우물가에서 잠들고 말았어요. 나그네가 막 잠들려고 하는 무렵 "티케 여신"이 나타 났어요. .. 더보기
이솝우화을 얼마나 아시나요? 이솝은 미천한 노예의 신분을 살았던 인물입니다.하지만~~ 이솝은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 시대때 이아드몬이라는 사람의 노예로 미천한 신분으로 살았으나, 뛰어난 언변과 지혜로 많은 협상이나 논쟁에서 존경을 받은 인물이죠. 이솝우화는 단순한 교훈만을 주는 책은 아니예요. 우리는 단순히 이솝이 만든 이솝우화를 단순히 교훈이나 주는 우화로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그 당시 그리스 시대떄에는 뛰어난 말솜씨로 토론을 하기 좋아 했고,그런 연유로 이솝 우화를 인용한 언변으로 상대방 주장을 반박하는데 즐겨 썼던게 이솝 우화 입니다.그 당시 이솝 우화를 많이 썼던 유명한 철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유명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까지 많은 지식인들이 인용을 많이 했을 정도죠. 진정한 이솝우화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