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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를 통해서 배우는 지혜

이솝우화(10화)-이러석은 생각

새 잡는 사람과 비둘기

새 잡는 사낭꾼이 산비둘기를 잡으러 산에 갔습니다.사냥꾼은 우선 큰 나무 사이에 그물을 펼쳐두고 미끼를 뿌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의미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산비둘기를 미끼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사냥꾼은 먼저 산비둘기가 의심을 풀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자신이 키우던 집비둘기를 그물에 매달아 놓았습니다.매달아 놓은 집비둘기는 미끼를 먹을려고 내려 앉아 있는 것같았습니다.

사냥꾼은 나무 뒤에 숨어서 지켜보았습니다.그물에 매달아 놓은 집비둘기를 보고 산비둘기는 한마리 두마리 이렇게 몇마리가 내려와 앉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산비둘기는 촘촘한 그물에 발이 걸리고 말았습니다.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새 잡는 사냥꾼은 그 순간 손살같이 달려와서 산비둘기들이 달아나기 전에 모두 붙잡았습니다.


사냥꾼에게 붙잡힌 산비둘기들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물을 조심하라고 알려주지 않은 집비둘기를 원망했습니다."어떻게 그렇수가 있니?우리와 같은 비둘기면서 사람의 편을 들다니~~너 때문에 우리가 붙잡히고 말았어"

그러자 집비둘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는 다른 산비둘기의 기쁨보다 우리 집주인의 슬픔를 더 걱정하기 때문이지".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데로 살아 갑니다.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이 무대의 주인공이 꼭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주인공의 모습들은 아닙니다.주인공은 내가 중심되서 내가 사랑하고 내가 주고 내가 희생하는 것이 주인공이 아닐까요.주인공이 모든 것을 자기마음데로 모든 것을 가지겠다고 하면 그 무대에서 주인공 모습은 누구한테서도 등돌려지는 실패한 연극무대가 되지 않을까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우리는 내 삶의 대본을 써내려 가는 것입니다.이 무대는 누구한테 보이기 위한 무대도 아니고 다만 내가 살아가는데 내 자신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데로 사는 것이 아닐까요.우리가 가장 가치있는 삶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직 주는 사랑으로 살아 가는 삶이 아닐까요.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그렇게 살으셨며 지금도 그렇게 우리들을 사랑하고 계신것 처럼~~우리도 오직 주님 닮은 삶으로 우리 인생의 무대가 만들어 지기를 소망 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