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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까미와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이죠. 고양이를 처음 분양받아 키운 사람들이라고 하면, 하나같이 느낌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강아지랑은 전혀 들린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 같은 경우에는 그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있던 차에~ 처음에는 서로 싸우면 어떡하지라는 염려를 접고 분양받아 키우고 시작했는데~ 내가 우려했던 상황은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서열 싸움을 조금 했을 뿐이다. 고양이(까미)는 암컷이고 강아지(담비)는 수컷인데~ 노는 방식도 다르고 소통하는 방식도 서로가 달라서 별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다. 그런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말이 있듯이 몇 번 강아지만 키워본 내가 나중에 키우게 된 고양이 매력에 더 빠져 버렸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왜 집사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건 까미를 분양받고 얼마 .. 더보기
고양이(까미)는 힘들다~옹 사람이 살다 보면 언제 어느 때든 예고 없이 힘든 일들이 찾아온다.. 그 아픈 일의 크기를 어느 누구도 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일쯤이 나한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라고~ 참 미련하고 어리석은 말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흘러가지 않아 ~ 입장이 바뀌고 그런 똑같은 말을 누군가한테 들었을 때는 바로 알 것이다. 참 세상에 이것보다 어리석은 말은 없었다고~ 이렇게 힘든 일이란 ~ 그 당사자한테는 어떤 일하고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당사자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간들도 자신의 몫이다. 다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옆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다 보면 아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