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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라~옹

고양이(까미)는 힘들다~옹

사람이 살다 보면 언제 어느 때든 예고 없이 

힘든 일들이 찾아온다..

그 아픈 일의 크기를 어느 누구도 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일쯤이 나한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라고~



참 미련하고 어리석은 말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흘러가지 않아 ~

입장이 바뀌고 그런 똑같은 말을 누군가한테

들었을 때는 바로 알 것이다.



참 세상에 이것보다 어리석은 말은 없었다고~



이렇게 힘든 일이란 ~

그 당사자한테는 

어떤 일하고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당사자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간들도 자신의 몫이다.



다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옆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다 보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알게 된다.



모든 일들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걸~



이건 꼭 사람들 일만은 아니다.

누구나 생각하고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들의 공통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고양이(까미)가 발정이 또 와버렸다.

한번 발정이 오면 어김없이 꼭 1주일 동안 힘든

시간을 견디는 수밖에는 없다는 것을 이제는 까미도

알고 있다.



그래도 이 순간은 까미한테는 너무 힘든 시간들이다.

그저 안타까운 심정으로 나는 옆에서 응원해주는 수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