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수공원으로 강아지 푸들 "희동이"이랑 산책을 다녀 왔어요.돌아오는 길에 불쌍해 보이는 강아지를 보게 되었죠~!!!
고양시 호수공원 뒷길에서 본 강아지인데~여기 인근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인지 아니면 주인을 잊어버려 주인을 찾고 다니는 강아지인지 ~~
아니면 정말 병에 걸려 주인이 버린 강아지인지 모를 강아지였는데~불러 보니 사람을 경계하면서도 오더라구요.
강아지를 보니 전립선부분이 많이 부어 있었어요.~~!!!아마도 주인이 강아지가 병에 걸려 길에 버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사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원치않아도 병에 걸릴 수가 있어요.반려동물들은 사람과 다르게 병에 걸리면 동물병원을 통해서 치료를 한다고 해도 병원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죠.
그렇다고 키우던 강아지가 병에 걸렸다고 길에 버리는 사람들 행동은 너무 무책임한게 아닐까요! 내 상황이 좋으면 예뻐하다가도~상황이 안좋으면 길에 버리는 사람들~이제는 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사랑은 하지 마세요.다른건 모르지만 사랑은 절대로 변해서는 안되죠. 요즘 사람들은 이런 말을 거침 없이 하죠.사랑은 변하는 것이라고~그런 변하는 사랑을 하기때문에 변하는 사랑을 받는 건 아닐까요.사랑은 죽도록 하는게 사랑이예요. 강아지가 뒤 돌아서서 걸어가는 모습이 ~주인에게 상처를 입고 사람들을 불신하는 모습같아서 좀 짠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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