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순수하지 못해서
순수하고 해맑은 반려 동물들을 좋아한다.
순수하고 해맑던 어린 시절을 지나 순수성을 잃어 가면서
내 말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들어주고 가까이에서 격려해주는~
내 인생의 반려자~
하지만, 그러 매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강아지를 강아지 답지 않게
고양이를 고양이 답지 않게 그들 다운 본능을 무시하고 우리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게 훈련시키고 수술시키고 ~
그들을 반려동물이 아닌 애완동물로 바꾸어 간다.
반려 동물들은 순수해서 신뢰하는 사람들 말을 듣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반복해서 더 사랑받기를 원하다.
사랑과 관심이 과하면 사람들과 같이 사람들이 나간 혼자만의 집에서는
외로움에 불리불안으로 못 견뎌 힘들어하기도 하고~
모든 건 과하면 모자 르만 못하다는 것이 이럴 때 쓰이는 건 아닐까?
우리 집은 복층으로 나는 2층에서 잠을 잔다.
기상과 동시에 밤에 쌓여 참았던 소변을 보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와서 소변을 누기 위해 화장실을 가면 강아지 두 마리 하고
고양이 한 마리가 모두 화장실로 쫒아 온다.
소변을 보기 전에 이 아이들을 번갈아 가면서 쓰담쓰담을 해주는 것이
이 아이들과의 아침 인사인 것이다.
그리고 간단한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와서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
소파에 앉으면 소파랑 가장 가까운 내 눈높이와 같은 장식장에 고양이(까미)가
올라와서 또 쓰담 쓰담해달라고 내 눈을 무한 아이컨텍을 한다.
이런 모든 행동들은 딱히 훈련을 시켜서 하는 건 아니다.
반려동물들의 훈련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것이 반려 동물들이다.
이 아이들은 같이 사는 사람들의 성향이 자신들한테 어떤 마음인지 ~
파악한다.
이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지?
이 사람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 사람이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좋아하는지?
를 시간 시간 내내 파악하고 행동한다.
이것이 반려 동물과의 참된 교감 아닐까?
진정한 반려동물들과 교감을 원하면 손 발 달라는 훈련보다는~
내 마음을 자신들의 온 마음을 다해서 파악하고 행동하는 그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도 알아 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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