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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라~옹

미래 대체 식품 식용곤충 갈색거저리 밀웜

지구의 미래 209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전 세계 식량 자원은 많이 부족할 수 밖에는 없는데요.

그래서 식량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과학자들과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오늘도 쉬지 않고 연구하고 개발 중에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식용 곤충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특별한 간식이 없던 시절부터 식용으로 먹어 왔던 번데기는 혐오스럽다는 느낌보다~

맛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아이들로 우리 미래 지구의 식량 공급원이 될 거라는 생각은 상상도

못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서서히 되어갈 거라고 생각하니~~ 믿기지가 않아요.

 

식용 곤충이 현재 우리가 단백질 섭취의 주 식품인 가축보다

생산성이 훨씬 높다고 하니~

식용 곤충을 사육해서 단백질 1kg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료가 2kg 드는데~

가축을 사육해서 단백질 1kg을 만드는 데는 필요한 사료가 8kg가 듣다고 하니~

식량란이 부족한 미래에는

누가 봐도 굳이 경제 논리까지 따지지 않아도

식용 곤충을 사육해서 식량으로 대체할 수 밖에는 없겠죠.

 

그리고 이 아이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으로 가득가득하고~

좋은 단백질도 돼지고기보다 우수하고 닭고기하고 소고기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하니~

 

밀웜은 애완 동물이나 사료로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나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한번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들이 이런 아이들을 먹고 자라서 건강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잠시 하게 되면서~

새로운 곤충 셰계를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