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솝우화 를 통해서 배우는 지혜

이솝우화(3화)-당나귀가 단체로 소변을 싸는 이유

당나귀는 옛날부터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끈기있고 힘이 쎄서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데 다른 동물보다 월등한 능력을 인정 받아 온 동물이죠.


그래서 짐을 나르며 일을 하는 사람들한테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었던 당나귀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당나귀는 매일 매일 무거운 짐을 나르며 힘들게 사는 자신들을 팔자를 원망하며 제우스신전에 찾아가서 소원을 빌기로 했어요.


제우스신은 신전으로 찾아온 당나귀를 보고 물었어요."무슨일이 있어서 나를 찾아 왔느냐"


당나귀를 말을 했어요."제우스 신이시여 우리는 매우 끈기 있고 부지런한 동물이데~사람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매일 힘들 일만 시켜서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그러니~하루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량을 정해서 일을 시켜줬으면 우리가 조금은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디 우리 소원을 들어 주세요"


제우스 신은 이런 불가능한 소원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당나귀들한테 실망하게 할 수는 없어서 차마 그렇게는 말을 못했어요.




"당나귀들은 원래가 그렇게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 났기 때문에 하루 일을 정해서 일을 시킬수는 없지만 너희들이 오줌으로 강을 만들수 있으면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라고 말을 했어요.


그 후로 모든 당나귀들은 한 마리가 오줌을 누면 주위에 있는 당나귀들이 따라서 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요.남의 떡이 더 맛있어 보이고 남이 하는 일이 더 쉬워 보이고~~하지만,그 어떤 일이 처음부터 그 일을 만족하고 잘 할 수 있을까요?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그 일이 사랑스럽게 되고 선취감 또한 느낄수 있지 않을 까요? 목적과 목표를 보이는 것에만 두지 많으면 그 일이 새로운 모습으로 보이면서 그 일 자체가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까요.보이는 것만 보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