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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를 통해서 배우는 지혜

이솝우화(4화)-사업이 망하고 실패해도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의 사업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는 



이렇게 서로 모여 공동 사업을 하기로 했어요.

박쥐가 앞으로 나섰어요.

"우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한데 내가 아는 사람이 많으니 사업 자금은 내가 빌려 올게"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가시나무가 말했어요"나는 가지고 있는 옷이 많으니 내가 가지고 있는 옷으로 옷 장사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마지막으로 듣고 있던 갈매기가 말을 했어요"그럼 나는 눈이 좋으니깐 바닥가에 나가서 파도에 밀려 오는 쓸만한 물건을 모아 올게"라고 해서 이 동물 친구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는 장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열심히 잔득 모았어요.


얼마후 그들은 장사를 하러 나가기 위해서 배를 한척 빌려 항해를 시작했어요. 하지만,항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거친 푹풍우를 만나 큰 파도가 배를 덮치는 바람에 겨우 세 친구는 목숨만 간신히 건져서 고향으로 돌아 오고 말았어요.




사업을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사업이 망했다는 시름에 이 세 친구는 집에서 틀어 밖혀 박으로 나갈 생각도 않하고 시간만 흘러 갔어요.


그런 일이 있고 나서 갈매기는 자신들이 잃어 버린 물건들을 찾기 위해 바다위 상공을 한 없이 날기 시작했고,박쥐는 돈 빌린 사람들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 밤에만 박으로 나 갈수 밖에 없었고,가시나무는 자신의 잃어버린 옷을 찾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들 옷을 자꾸만 잡고 놓아주지 않고 옷을 벗기고 있답니다. 지금도~~~


우리들 인생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우여 곡절을 격게 됩니다.기쁨도 노여움도 슬픔도 즐거움도 이렇게 수많은 희노애락을 경험하지만,당장 앞에 놓인 고난을 헤쳐나가는 입장에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판단을 하기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고난을 격어본 사람이 또 다른 고난을 이겨나갈수 있는 힘이 생기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죠.




하지만, 지금 당장의 성과가 좋은 결과가 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긴 줄을 그어가는데 한 구간이고~반대로 지금의 성과가 나쁜 결과가 온다하더라도 그 역시 인생의 긴 줄 그어가는데 있어서 한 구간에 지나지 않아요. 오늘의 아픔을 승화시켜야지 내일의 기쁨을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