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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를 통해서 배우는 지혜

이솝우화(1화)-나그네와 여신

어느 시골 마을에 아주 깊고 맑은 우물이 있어서 한 여름에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물이 제공해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좋아 했고 그 마을 아이들도 우물가에서 노는걸 좋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우물가에 놀던 아이들이 우물에 빠져 죽는 일도 생기고,또 이 우물에 소중한 물건을 빠트려 잃어 버리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런 일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마을 사람들은 이 우물을 지키는 "티케여신"에게 왜 우리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라고 원망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지쳐서 우물가을 지나게 되었는데 너무 시원한 맛있는 우물 물을 마시고 피곤한 몸에 우물가에서 잠들고 말았어요.


나그네가 막 잠들려고 하는 무렵 "티케 여신"이 나타 났어요.

"나그네 친구!! 여기서 잠들면 안되네~여기서 잠들게 되면 잘못해서 우물 물에 빠져 죽게 되면 자네는 자신의 어리석음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탓을 나에게 돌리지 않겠나? 어서 일어나 가던 길을 가게나~~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생기는 모든 불행은 남의 탓으로 돌리기 마련이죠.자신의 능력과 어리석음으로 일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차마 인정해 버리면 더 비참해진다는 생각에서 일까요?아니면 남의 탓으로 돌려야지 내가 편해진다는 생각 때문일까요.계속된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내 행동에 대한 책임감 마져 놓아 버리는 결과가 초래하는 건 아닐까요. 모든 행동의 결과는 좋고 나쁨으로 나타날 수 밖에는 없지만~모든 결과를 내가 받아 들이는 현명함이 또 다른 내 행동의 결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성숙되는건 아닐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