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눈을 통해서 보는 동물세계 알아보기(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

고양이 먹이와 식이[2편]

먹이와 식이


고양이는 곤충,새,설치류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 길고양이나 자율급식을 하는 집고양이는 하루에 8번에서 16번 식사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묘의 경우 하루에 한번 급식에 적을할 수 있다.고양이는 전형적인 육식동물로 생리작용이 고기를 소화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식물을 소화시키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고양이는 타우린과 아르기닌(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들을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코기로부터 얻어야 한다,따라서 고양이는 생존하기 우해서 반드시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양이의 이빨과 마찬가지로 소화관도 육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길이가 짧은 고양이의 장은 고기에서 얻어지는 단백질과 지방을 최대한 빨리 분해할 수 있다.이러한 특징은 특정한 지방산뿐 아니라 식물성 음식을 흡수하거나 소화하거나 대사시키는 데 있어 제한요인이 된다.예를 들면 타우린은 식물에는 희귀하고 고기에는 풍부하다.이것은 고양이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아미노산이다.타우린 결핍은 고양이의 망막에 서서히 퇴화를 가져와 갑자기 돌이킬 수 없는 맹시를 만드는 황반변성을 일으길 수 있으며,혈액 응고,면역기능약화를 초래한다.아르기닌 역시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육류,어류,유제품,견과류 등에서 얻을 수 있다.아르기닌이 고양이에게 부족할 경우 구토,침 흘림,운동 실조,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생리에도 불구하고,고양이는 작은 양의 풀,잎,관목,화초,여러 다른 식물을 같이 섭취한다.이러한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소화가 알 될 때 역류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과,섬유소나 미네랄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여기에서는 고양이 애호가에게 몇 가지 집에서 키우는 화초가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 한다.예를 들면 백합의 잎은 고양이에게 항구적이고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신장의 손상을 유발하고, 그 외에도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는 식물이 있다.캣 팬시어 협회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아보카도 또한 독성이 있으나,열매는 아보덤 고양이 사료에도 있다.그러나 ASPCA는 이것이 아보카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알기 전까지는 안전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선언한 바 있다.


몇몇 식물성 성분이 많은 고양이 사료에서 영양학적으로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조성한 타우린과 여러 영양성분을 공급하기도 한다.


고양이는 선택적인 식성을 가지고 있당.(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고양이과들은 단맛을 느끼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그러나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간송상의 위험없이 36시간 이상의 공복을 견딜수 없다.고양이는 자신의 후각신경을 자극하는 캣닙(개박하)나 마타타비(개다래)를 매우 좋아한다.많은 고양이가 캣닢이나 마타타비를 매우 좋아하고 그위에서 구르고,가지고 놀고,때때로 씹기까지 한다.침을 흘리며 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개체에서부터 전혀 관심이 없는개체까지 개체별 차이가 있다.


독에 대한 민감성


고양이의 간은 사람이나 개와 같은 다른 동물에 비해 해독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가정에서 안전하다고 생각되며 많이 노출되는 물질도 고양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에도 더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다.어떤 명백한 이유없이 고양이가 갑자기 혹은 지속적인 병에 결렷을 때에는 독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에를 들면 일반적인 진통제인 파라세타몰(파나돌)이나 아세트아미노팬(타이레놀)은 고양이에게 매우 독성이 강하다.왜냐하면 고양이에게는 그러한 물질을 해독할 만한 효소가 원래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안전한 분량이라도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심지어 고양이의 관절염에 쓰이는 아스피린조차도 사람에 비해 더 강한 독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용량을 잘 조절해서 써야 한다.또한 발모제로 많이 쓰이는 미녹시딜 등을 고양이 털이 빠진 환부에 발라주었다가 고양이가 핥아서 떄때로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집에서 많이 쓰이고 고양이 주위에 놓일 수 있는 좀약이나 나프탈렌 제제를 포함하여 살서제,살충제,제초제 등도 고양이에게 위험하다.고양이 주변에 놓일 수 있는 페놀 기반의 상품을 예로 들면,파인솔,데톨,헥사클로로팬과 같은 세정제 종류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부동액으로 쓰이는 에틸렌 글리콜은 고양이가 잘 먹을 수 있는데,한숟갈 분량만 먹어도 치명적이다.에센셜 오일도 고양에게 독성을 나타내는데,티트리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 베이스의 화장품,샴푸로 인해 심각한 질환을 앓은 고양이의 경우도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에게 가장 많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살서제나 부동액이다.

사람이 먹는 음식도 고양이에게 독성을 띨 수 있는데,예를 들어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테오브로민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많은 양의 양파나 마늘도 고양이에게 독성을 띤다고 한다.많은 관상용 화초가 여러 동물들에게 독성이 있고 고양이도 예외는 아니다.이러한 것들은 고양이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면 백합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신장 손상을 이르킬 수 있으며,필로덴드론속 식물 또한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다.





[출처'위키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